50대, 60대에게 추천하는 자격증과 자격

퇴직은 빨라지고, 은퇴 나이는 점점 더 늘면서 일을 하는 나이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0대, 60대에게 추천하는 자격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약 현장이나 산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면 전기기사, 전기 공사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자격증으로 높은 월급을 받으며 취직 할 수는 없지만, 경력 3년까지만 참으시면 상대적으로 쉽고 높은 급여를 받을 수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기사 자격증이냐", "공부를 안해서 못한다" 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나이는 내가 먹고 싶다고 먹은 것도 아니고, 자격증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고 얼마나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보냐의 차이 입니다.

 

"못한다", "안된다", "다른사람이나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면 시작조차 못하고, 할 수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못하고 끝납니다.

주위에 근무하는 분들을 참고로 작성하였으며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가기술 자격증 예

 

현장 업무

1. 지게차기능사, 로더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산업현장 3대장)
한국은 아직까지 제조업 위주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기능사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은 법적인 효력도 있어,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 운전이 가능합니다.

몸으로 하는 일보다 노동강도가 적지만 현장 업무로 위험, 더위, 추위로부터 자유로울순 없습니다.

처음 자격증은 취득하고 높은 임금을 노리기보다는 경력을 쌓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 쪽 분야는 대부분 경력자를 선호하고, 초보자는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순 업무를 하고 어렵지 않은 현장에서 먼저 경력을 1년 쌓으면 더 높은 임금으로 재 취업하는데 유리합니다.

 

 

2. 요양보호사(여성이 많이 취득)
약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 집니다.

 

대부분의 요양보호사는 프리랜서나 특수고용 형태로 법의 보호를 잘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애인이나 치매노인들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노동 강도는 높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많고, 가끔 좋지 못한 일들이 발생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여는 최저시급이 적용되지만, 프리랜서라 주휴수당이 따로 적용되지 않아 생각보다 급여는 적습니다.

3. 환경기능사
기능사 중 법적 효력을 가지는 몇 안되는 자격증 중 하나 입니다.

단, 업무 경력이 3년이상 되어야 법적 선임이 가능합니다.

환경 오염 문제가 많이 이슈화 되면서 점점 수질과 대기 환경에 관심이 많아지고 규제 또한 강해지고 있습니다.

수질 시설에서 일하기 좋은 자격증으로 취득 난이도도 높지 않습니다.

대형빌딩이나 중대형 수질 관리 업체에서는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지만 수질환경기사나 대기환경기사에 밀려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 소방안전교육사
안전에 대한 국민들 인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인원은 많이 부족합니다.

취득 난이도는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손해보험사정사 자격증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적습니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습니다.

 

취득한다면 취업도 쉽고, 프리렌서로 자유롭게 일할 수있습니다.

 

하루 강의비는 30만원~60만원 사이 정도 됩니다.

5. 임업후계자
중년 남자들의 로망 "자연인"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는 자격입니다.

임업후계자는 자격증이 아니고 산에서 임업을 할수 있는 자격입니다.

소정의 교육시간과 자격만 가추어지면 임업후계자가 될수 있습니다.

임업후계자는 임산물채취, 벌목, 임도, 임산물 판매에 대해 비교적 자유로워 부수입을 올리며 자연인 생활을 즐길수 있습니다.

 

6. 노인체육지도사

요즘 50대 60대는 노인도 아니잖아요?

 

노인 인구비중이 급격히 늘면서 요양보호사만큼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업무는 요양보호사와 거의 비슷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운동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면 쉽게 취득이 가능합니다.

 

노인과 여가활동도 같이 하며 편하게 생활 할수 있게 해주면서 건강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주로 운동하기, 장보기, 여가활동하기, 체험활동하기 등 생활체육에 가깝습니다.

 

7. 조경기능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조경에 대한 수요가 많아 졌습니다.

 

조경기능사는 없어도 조경업체에 취업은 가능하지만 취득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조경기사 자격까지 주어져 다음 단계로 나아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원관리사까지 취득하면 주택이나 전원주택에 정원관리로 소득을 올릴수 있습니다.

 

8. 화훼장식기능사

대부분 꽃집에서 하는 일을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일자리가 많습니다.

 

실내 환경질 개선 사업을 하며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벽 녹지 사업등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스마트 팜과 식물 공장에서는 접목, 삽목의 방식으로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에 수요가 점점 더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

 

 

사무실 업무

- 취득할수 있다면 공인중개사, 손해보험사정사, 감정평가사등 전문 자격증이 제일 좋습니다.

1. 행정사
공인중개사, 손해보험사정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취득 난이도도 높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비용도 많이 들기때문에 꺼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취득 난이도도 낮고 업무강도도 낮은 행정사 자격증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던 분들은 하던일을 하는 것과 비슷해서 더욱 추천드립니다.

난이도는 기사 자격증보다 조금 쉬운정도 입니다.

 

연봉은 3,000~6,000만원 사이입니다


2. 사회복지사 2급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시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수요도 많아지고 사회복지가 자격이 있으면 그 밑에 있는 하위 자격증(요양보호사, 재가보호사 등)의 역활도 수행 가능하여 사용 법위가 넓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으로 근무하여 경력이 쌓이면 1급자격이 주어지는데 1급 자격은 요양원, 노인병원, 재가원, 방문요양보호소 등에 사업에 필수로 요하는 자격으로 직접 창업을 해도 됩니다.

 

3. 반려동물관리사(민간자격)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하지 않아도 취업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분야에 많은 자본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이나 동물케어센터에서 동물을 좋아 하면 언제든 취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동물관련분야에서 일을 하면 경력이 쌓이는데 이 경력으로 "동물보건사"를 취득 할수 있습니다.

 

동물관련분야에 근무 후 일정 경력과 소정의 필수 교육을 하면 동물보건사를 취득할수 있는데

 

22년부터 시행되어 아주 희소한 자격증으로 전망이 아주 밝다고 볼수 있습니다.!!